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위키리크스 힐러리 이메일 재조사,클린턴 게이트 스캔들 공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대선을 11일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2016년 10월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합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의회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사용한 개인 계정에서 새로 발견된 이메일에 기밀 정보가 포함됐는지 살펴 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FBI가 추가 수사를 결정함에 따라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은 막바지 대선 최대 쟁점으로 재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코미 국장은 “FBI가 수사와 연관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메일의 존재를 파악했다”며 적절한 절차를 밟아 문제의 이메일이 기밀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추가 수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 지 확실하지 않다면서 현재로서는 조사 대상 이메일의 중요도를 평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이날 뉴햄프셔주 맨체스터 유세 중 “그(클린턴)가 범죄 계획을 들고 백악관 집무실에 들어가도록 놔 둬 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도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도중 “FBI는 즉각 수사와 관련된 이메일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며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FBI는 지난 7월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불기소 결정했다. 클린턴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라는 점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개인 이메일 계정을 공무에 사용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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