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논란을 빚는 최순실씨의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한 언론이 10월 29일 보도했습니다!!
시사저널은 “최순실씨가 첫 번째 결혼기간에 낳았던 아들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최소한 2014년 12월말까지 5급 행정관으로 근무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고 전한 것입니다!
최씨는 26세이던 1982년 대구 출신 김모씨와 결혼했고, 1983년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1985년 이혼했고, 최씨는 이후 정윤회씨와 재혼해 딸 유라씨를 낳았다고 합니다!!
시사저널은 지난 9월 청와대 사정에 밝은 한 인사가 ‘현 정부 출범 후 청와대 총무구매팀에 최순실씨와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근무했던 것으로 안다. 30대 중반으로 직급은 5급 행정관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무구매팀은 박 대통령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담당하는 부서라고 하네요!! 공무원도 아니고 특별한 경력도 없었던 김씨가 채용되자, 청와대 직원들이 청와대 직원으로 들어온 배경에 대해 궁금해했다고 시사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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