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서툰 새내기 유은재(박혜수 분)가 셰어하우스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은재의 우왕좌왕 새 학기가 시작됐다. 시골에서 온 유은재는 낯선 셰어하우스에서 앞으로 그녀와 함께 살 선배들과 만나게 됐다. 금남의 구역에 몰래 남자친구를 들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정예은(한승연 분)은 남자친구가 집에서 빠져나갈 동안 시간을 벌기 위해 유은재에게 이것 저것 알려주는 모습을 보이다가 남자친구가 나가자 이내 돌변해 그녀를 당혹케 하기도 했습니당!
방송 하이라이트(촬영지는 연세대학교)라고 합니다!
정예은의 활약은 그 뿐이 아니었다. 유은재가 사온 빵을 천연덕스럽게 축내는가 하면, 그녀가 집에서 가져온 잼을 몰래 야금야금 먹어치워 바닥을 드러내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세탁물까지 유은재에게 떠맡겨 유은재의 입에서 한숨을 유발했습니다!
윤진영(한혜리 분) 역시 쉬운 하우스메이트는 아니었다. 윤진영은 유은재가 다니는 곳 마다 포스트 잇 메모를 붙여놓고 전선을 끄거나 전기를 아끼라는 당부의 말을 시도 때도 없이 전해 숨통을 조였습니당 ㅋㅋ
강이나(류화영 분)는 자신의 남다른 몸매를 과시하듯 다른 사람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옷을 벗고 돌아다니거나, 먼저 화장실에 가려는 유은재를 가로막고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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