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개미떼가 출몰했다.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산·울산 가스 냄새와 이상 자연현상에 네티즌들은 불안하다는 눈치입니다!
7월 24일 SNS상에서 수십만 마리의 개미떼 사진이 빠르게 퍼지면서 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에 수영구청 관계자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장마가 끝나면 백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라며 "장마 직후가 개미 번식기인데 이때 개미들이 먹이를 찾아 떼를 지어 이동하는 것일 뿐 지진 전조라고 하는 것은 과민반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7월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은 목격됐다. 한 네티즌은 YTN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모래사장의 검은 물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글쓴이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검은물결이.. 그런데 자세히 보면 개미가 죽어 있다. 바닷물에 밀려왔는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징그러울 정도다"라며 제보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부산·울산 지역 가스 냄새 사건은 최초 보고 시각에서 4일이 지났음에도 정확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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