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맷 데이먼 손석희 교수,손석희 영어 실력 인터뷰 동영상

맷 데이먼이 손석희 앵커와 마침내 만났다고 합니당 ㅋㅋㅋ


2016년 7월 8일 내한해 대한민국 관객들과 함께한 '제이슨 본'의 주역 맷 데이먼이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솔직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대한민국을 방문한 맷 데이먼에게 한국 투어 중 꼭 가보고 싶었던 곳에 관해 물었다. 맷 데이먼은 "나는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큰 관심을 끄는 역사적 장소에 찾아가 보려고 한다. DMZ에 가고 싶었는데, 몸이 안 좋아서 가지 못 했다. 아쉽다"라고 언급하며 컨디션 난조에도 최선을 다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제이슨 본'은 내 인생 최고의 캐릭터"라고 언급한 바 있는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과 '제임스 본드' 캐릭터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본'은 회의적이고 고뇌에 차 있는 캐릭터로 숨은 의도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차이를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당!


거기에 완벽하게 돌아올 '제이슨 본'에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어서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기억에 남는다. 직접 소화하는가 라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맷 데이먼은 "전문 스턴트맨을 통해 만들어진 장면도 있지만, 격투 장면은 반드시 직접 연기한다. 제작진을 통해 훈련을 받고 동선을 익힌다. 그런 부분이 재미있다. 다치는 것은 없다. 격투 장면은 춤추는 장면과 비슷하다. 노련한 상대와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액션 시퀀스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탄생된 장면임을 드러냈습니당!


아울러 맷 데이먼은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는데,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영화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나는 감독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감독은 영화의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감독과는 계속 일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언젠가는 내가 영화의 감독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이다"라며 자신이 만드는 영화의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사회적, 정치적 이야기 또한 서슴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그대로 밝히며 개념 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배가시켰던 것 같네용!

인터뷰 동영상

또한 '워터닷오알지(water.org)'라는 사회단체 활동을 이야기하며 인간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며 귀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손석희 앵커는 맷 데이먼과의 대화에 깊은 만족을 드러내며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맷 데이먼은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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