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7일 수요일

리디아고 고향 서울,리디아고 한국말 한국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고 있는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가 한국인 선수들과는 필드 위에서 한국어로 이야기한다고 밝혀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5년 10월 1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적어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경기 후 한국에서 우승하면 어떤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교포 출신으로 6살 때 이민을 갔지만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음식은 물론 문화를 사랑한다. 그리고 한국 언니들도 좋아한다. 이번 주말 부모님이 오실텐데 부모님 앞에서 트로피를 들면 남다르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 오면 아시아적인 면, 한국적인 면을 많이 봐주신다. 한국인이란 점을 찾아봐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이날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와 같은 조에서 경기하며 몇차례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해서 눈길을 끈 바가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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