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8연패의 주역인 장혜진(LH)은 대구가 낳은 스타라고 합니다!!
대구 대남초등과 경화여중, 대구체고, 계명대를 거쳤다고 합니다!! 고교 졸업 때까지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태극마크도 대학 4년 때 처음 달았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계명대 시절 장혜진을 지도했던 류수정 계명대 감독은 “인간승리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장혜진 스스로도 “중학교 때까지 전국대회에 못 나갈 정도로 실력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는 많이 방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장혜진의 체격은 아담(?)하다. 키 158㎝로 양궁 선수치고는 작은 편이다. 작은 키에 비해 팔이 유난히 긴 게 다행이다. 팔이 길면 아무래도 활을 쏘기가 편하다. 장혜진의 별명도 ‘짱콩’이다. 단신인 탓에 ‘땅콩’에 비유되지만, 땅콩 중에 ‘짱’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당 ㅋㅋㅋ
장혜진이 양궁계에 이름을 알린 것은 대학 3학년 때다. 당시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기보배와 개인종합 결승에서 다투기도 했다. 당시 기보배에게 패한 장혜진은 대학 4년 때인 이듬해 전국체전 개인종합 결승에서 기보배와 다시 만나 설욕했다고 합니다!
태극마크를 달고는 승승장구했다. 장혜진은 2009년 베오그라드 유니버시아드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겨냥하던 장혜진은 분루를 삼켰다. 런던올림픽 당시 올림픽 대표 후보 4명에 포함됐으나, 막판에 탈락했다고 합니다!!
상실감이 컸지만, 장혜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올림픽 선발전에서 경희대의 강채영과 피말리는 접전 끝에 리우행을 확정지었다. 장혜진은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는 오뚝이같은 기질을 지녔습니다!
장혜진 페이스북 주소 아이디
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승부만큼은 굉장히 공격적이다. 류 감독은 “한마디로 ‘멘탈 갑’이다. 간이 정말 크다”고 소개했습니당!! 장혜진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는 찾을 수가 없네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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