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4월 8일 새벽. 그룹 엑소의 팬들 사이에 일대 소동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중국인 멤버 레이가 3월31일자로 중국에서 자신의 본명(장이씽)을 딴 '장이씽중국공작실'이란 기획사를 등록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이에 '레이도 탈퇴하는 게 아니냐'며 연예 관련 게시판 등 온라인을 통해 온갖 추측을 쏟아냈습니다!! 작년 엑소를 떠난 크리스와 루한도 각자 '공작실'을 내고 나름의 활동을 벌여나간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가 시도하는 새로운 매니지먼트 방식이자 현지화를 위한 '실험'임이 밝혀졌습니다!! SM은 이날 "레이의 중국 전담팀이 꾸려진 것이라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전속계약의 틀 안에서 자율적, 독립적 개인활동을 보장해주겠다는 설명이다. 일종의 '레이블 체제'인 셈으로, SM으로선 파격적인 대우라고 하네요!!
당시 SM은 "새로운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활동 및 계약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지 비즈니스의 확대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레이도 "공작실 설립은 계약을 준수하는 정신을 다지는 기초이자 선도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 향후 중국 활동이 엑소와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전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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