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일 수요일

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 김진현? 김승규,김진현 군대

슈틸리케호’ 수문장 김진현(29·세레소 오사카)이 4년 전 악몽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울리 슈틸리케(62)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1-6으로 대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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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문장은 김진현으로, 유독 스페인전과 인연이 있습니당!! 그는 지난 2012년 5월30일 스페인과의 친선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4골이나 허용하며 ‘무적함대’의 위용을 실감한 바가 있습니다!!


이날 4년 전 악몽을 지우려 했으나 녹록지 않았습니다!! 전반 중반까지 눈부신 선방을 보였으나, 전반 30분을 기점으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비드 실바에게 자로 잰 듯한 프리킥 선제골은 손 쓸 도리가 없었다 치더라도, 2분 뒤 나온 김진현의 실수에서 비롯된 추가 실점은 아쉬움을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결국 김진현은 전반 3골 후반 3골을 허용했고, 잊고 싶은 스페인전이 됐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김진현은 무릎 연골이 없어서 군면제를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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