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6월 3일 미네소타 내야수 박병호(29)가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멀티히트는 무려 14경기 만에 나온 기록으로 간결한 타격폼 변화로 찾은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박병호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11에서 0.226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하루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박병호는 이날 다소 변화된 타격폼을 들고나왔습니다!!! 타격 시 왼쪽 다리를 크게 오므렸다가 앞으로 나가는 기존의 타격폼이 아니었습니다!!! 다리를 오므리는 동작을 생략하고 간결하게 바로 왼 다리가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최근 힘겨웠던 빠른 공을 치기 위한 변화로 보였습니다!!!
이날 박병호는 시즌 첫 3안타 경기로 타격감을 확실히 끌어올렸습니다!! 좀 더 간결해진 타격폼의 변화는 그간 약점으로 꼽혔던 빠른 공 공략에 큰 힘이 됐습니다... 타율도 낮은데.... 득점권 타율은 1할대 초반 ㅠㅠㅠㅠㅠ 앞으로 개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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