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공무원 가장을 아파트 12층에서 투신한 대학생이 덮쳐 둘 다 숨진은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016년 6월 1일 오후 9시 48분께 한 아파트 20층 복도에서 대학생 A씨(25)가 1층 건물 입구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같은 시각 퇴근길에 있던 공무원 가장 B씨(40)는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 A씨와 부딪혔다고 하네요... 사고 당시 B씨는 임신 8개월이 된 아내와 6살 난 아들과 함께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가려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곡성 공무원 씨씨티비 동영상
B씨는 전남 곡성 군청 공무원으로 최근 영화 '곡성' 흥행과 '곡성 장미축제'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곡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야근을 계속 해왔다고 합니다!! 사고가 난 당시도 야근을 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하네요!!
한편 투신한 대학생 A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었고 투신 장소인 아파트 복도에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경찰과 전남 곡성군청은 야근하다 퇴근길에 숨진 B씨의 순직처리를 돕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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