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의 '여름철 뼈 도둑을 잡아라' 편 녹화에서는 나이 들수록 높아지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예방하는 비법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날 먼저 출연진들은 뼈 나이를 체크했다. 이 과정에서 동갑내기인 이의정과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뼈 나이가 40세 가량 차이 난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주엽의 경우 20대에 운동선수 생활을 한 덕분에 남다른 골밀도를 자랑한 반면, 이의정은 뼈 나이가 60대라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당 ㅠㅠ
이의정은 "과거 뇌종양 수술 후 생긴 후유증 때문"이라며 "뇌종양 수술 후 한쪽 몸이 마비됐고,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과다 투여했다. 부작용으로 신체 기관 중 어느 한 곳은 괴사가 올 것이라 의사가 경고했는데 결국 고관절 괴사가 왔다. 인공관절 수술도 했기 때문에 아마 뼈 건강이 나쁘게 나왔을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당!!
아울러 이의정은 "칼슘과 사골국 사이에 큰 연관성이 없다"는 통합의학과 서재걸 원장의 설명에 "고관절 수술 후 뼈 건강을 위해 사골국을 2년 동안 꾸준히 마셨는데, 어쩐지 살만 20kg가 쪘다"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서 원장은 "사골국의 영양성분 대부분은 지방과 탄수화물이라 뼈 건강보다는 보양 효능이 강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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