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4일 화요일

가수 장호일 나이( 015B 공일오비 장호일 나이 키 고향),장호일 군대 병역 카투사

 015B 장호일( 1964년 9월 10일생, 키 178, 고향 대구)이 데뷔곡인 '텅빈거리에서'가 탄생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장호일은 과거에 출연한 SBS '강심장'에서 "015B 데뷔곡인 '텅빈거리에서'는 실화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카투사로 군에 가서 미군과 같이 생활했다"며 "어느 날 19살 미군 신병 입대했는데 우울해 보이더라. 쪼그리고 앉아 울면서 전화기로 통화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듣다보니 여자 친구랑 전화해서 '미안하다. 떠나지마'라며 슬프게 대화를 해서 미국에 여자 친구에게 전화하는가보다 하고 그냥 지나쳤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장호일은 "그런데 나중에 방에서 생각해보니 그 전화는 구내전화고 관내에만 통화가 되는 전화였다"며 "이 친구는 답답하고 슬퍼서 수화기를 붙잡고 혼자서 얘기한 거다. 그 상황을 보니 너무 슬펐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런 사연이 장호일의 가슴에 박혀 있다가 015B의 '텅빈거리에서'를 만들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의 가삿말이 나오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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