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이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임지연은 2016년 10월 4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럭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작품에서는 겉으로 보여지는 신비로움 보단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가 중요했던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임지연은 극중 킬러 형욱(유해진 분)과 뒤바뀐 삶을 살아가던 재성(이준 분)과 가까워지는 의문의 여인 은주 역을 맡았다. 그간 영화 '인간중독' '간신' 등 주로 신비로운 여인으로 분했던 그는 이번에도 비밀을 감춘 듯한 인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임지연은 “신비롭다는 것은 어딘가 모르는 뭔가 있어보이는, 큰 사연이 있어 보이는 느낌이있어야 해 감독님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려고 하셨던 것 같다”면서 “사실상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 속에 사는 여자이고 그 와중에 이준을 만나 의지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는 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 감정부터 찾아보려 했다”며 “그런 면에서 이준과의 케미스트리도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스신부터 데이트하는 장면까지 모두 이준씨가 잘 리드해줬다. 나중엔 굉장히 친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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