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지난 2016년 9월 13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너무 여당을 이기려고만 하면 맨날 싸움이 되니까 따질 것은 따지지만 겨룰 때는 겨루고 도울 때는 도와주고 이렇게 하라"고 조언을 전했다고 합니다!
박경미 더민주 대변인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자택을 방문한 추 대표에게 "야당이 따질 것은 따지고 도와줄 것은 도와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하네요!!
김 전 총리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여성이니까 정치권의 여성 두분이 쌍벽을 이루게 됐는데 희망을 갖고 잘 다독거리면서 국가를 이끌어 달라"며 "어쨌든 여성이니만큼 편안히 이끌어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추 대표는 예방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총리가) 나라가 잘 되려면 야당이 잘 이끌어가야 된다. 야당에 대한 역할과 기대가 크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김 전 총리는) 우리나라의 통합을 위해 DJP연합 정권을 창출했다. 당신께서 제주에 귤나무를 심어 제주에 희망을 준 것처럼 (내게) 민생의 귤나무를 심는 그런 희망적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봤는데 '김종필 박근혜 딸 자식, '정두언 박근혜 사생활 폭로'는 당연히 뜬금없는 루머 찌라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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