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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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경쟁작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부럽다고 전했습니다!


김 PD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에서 '달의 연인'을 두 배 이상 크게 앞서고 있음에도 연출자로서는 여유로운 제작공정이 아쉽다고 밝혔다. '달의 연인'이 사전제작으로 방영되고 있는 데 반해 '구르미 그린 달빛'은 '생방송' 체제로 접어들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 PD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특유의 색감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것에 대해 "계절적으로 잘 맞았다"면서도 초반의 여유는 일찌감치 소진됐고, '생방송' 체제로 전환된 뒤에는 화면에 욕심을 내기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중반 이후는 시간이 없어서 인공 조명이 많다"며 "자연적인 노을은 성곽에서 이영-홍라온-김병연이 도성을 굽어보는 장면까지"라고 전했습니다!


때문인지 김 PD는 "나는 '달의 연인'이 부러웠다. 사계절을 다 담아냈다. 화면이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도 풀었다. 그는 "박보검 때문게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김 PD는 "처음부터 이영 역할은 박보검으로 정해져 있었다"며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박보검이 해야 투자도, 편성도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응답하라 1988'의 최택이 왕세자로 변신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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