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신인 지명회의에서 한화로부터 3라운드에 지명된 공주고 출신 안승민은 ‘촉망받는 유망주’였습니다!
지난 2010년 프로 데뷔해에 곧바로 1군 무대를 밟을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그해 안승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5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 5.43으로 분전했습니다!!
이듬해인 2011년엔 29경기 가운데 28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39이닝을 던져 7승 9패 평균자책 5.89를 기록했다. ‘엄혹했던 한화 선발진’에 안승민은 그야말로 미래의 희망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2012년엔 주로 불펜에서 뛰며 62경기에 등판해 7승 5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 4.75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3년 3승 4패 평균자책 7.49로 부진했고, 2014년부턴 수술과 군 복무 등으로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 9월 오랜만에 1군 무대를 밟긴 했으나, 결국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안승민은 체격조건이 좋고, 야구 열정이 높아 그동안 야구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나 누구보나 인성이 좋은 젊은 투수로 불렸다. 2016년 11월 초 그런 안승민이었기에 그가 불법 도박에 400만 원을 베팅했다는 경찰 발표는 큰 충격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승민의 소속팀 한화는 "선수가 관련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는 만큼 앞으로 이뤄질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며 "아직 혐의가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2014년 5월 26일 32사단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했으며 2016년 중반에 소집해제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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