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영국이 재혼한 아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때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노영국, 안영순 부부가 출연했는데, 노영국은 "결혼한 지 7년 됐으며 혼인신고는 했지만 결혼식은 하지 못했다"며 "이번 방송을 우리의 결혼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고, 아내 안영순 씨는 "방송 출연이 쉽지 않았지만 (남편) 내조를 위해 결심했다"며 방송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털어놨습니다!!
노영국은 패션 디자이너인 안영순 씨와의 만남에 대해 "아내와 나를 알고 있는 친구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대부분 심리학이나 철학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사람은 새벽 네 시까지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어줬다"며 "가장 어려운 시기에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노영국은 "아내를 위해 아침마다 토스트와 커피를 준비한다"며 일부러 요리까지 배운 애처가임을 입증했으며 두 사람의 일상을 촬영한 영상에서도 노영국이 레시피를 보며 열심히 식사 준비를 하고 아내 안영순 씨는 덤덤한 표정으로 식사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안영순 씨 역시 "큰 소리로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 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인정한다. 취향 차이도 없다"면서 "서운한 게 있다면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갔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노영국은 "원래 자식 욕심이 많았는데 내 딸 둘, 이 사람 아들 둘에 딸 하나, 총 다섯 명이 아이가 생겼다"며 "각자의 아이들이 서로에게 '아줌마', '아저씨'라고 부른다. 용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각자의 아빠, 엄마가 따로 있는데 당연하지 않느냐"며 아이들의 삶과 사고방식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당^^
참고로 노영국은 배우 서갑숙과 지난 1997년 이혼한 바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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