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이 학원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아르바이트로 보습학원에서 중학교 역사 강의를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기를 전공한 끼 많은 젊은이가 왜 갑자기 진로를 바꿨을까요??? 그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운명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설민석의 아버지는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설송웅 전 의원이라고 합니다!! 설 전 의원은 이른바 '4.19 스타'로 유명한데, 18살이던 1960년 4.19혁명 당시 이승만 대통령을 찾아가 하야를 권고했던 시민대표 6명중 한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그는 "태어나보니 저희 아버지께서 4.19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 하도록 권고한 시민대표 중 한 분이었어요. 아버지는 항상 어렸을 때부터 그 부분을 자랑으로 여기셨죠. 그래서 컬러링도 애국가였고, 심지어 전화번호 뒷자리도 '0149, 4190'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그 말씀을 들었거든요"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남다른 집안 분위기에 역사의식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동네 보습학원 강사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기까지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지 않았다는게 설씨의 자부심이라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