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난 2016년 10월 10일 성명을 내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장애인에게 사과하고 장애인인권교육을 받으라고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전장연은 최근 김 의원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스엔에스)로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박 의원의 신체적 결함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인권의식도 갖추지 못한 장애인 비하 발언이자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재생산하는 피해를 입힌 인권범죄”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땅에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공식적이고 엄중하게 사과하라”며 “스스로 반성하는 의미에서 장애인인권교육을 이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6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곡과 선동으로 눈이 삐뚤어졌는데 뭔들 제대로 보이겠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이 녹내장으로 한쪽 눈에 의안을 사용하는 박 위원장의 신체 결함을 비하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박지원은 "구치소에 있을 때 왼쪽 눈의 시력을 상실했다. 오른쪽 눈도 거의 보이지 않지만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게 되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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