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jtbc 뉴스룸,호치민 베트남 김재천 영사 내부고발 인터뷰

현직 외교관이 베트남 대사 인선 등에 최순실씨 일가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JTBC는 2016년 11월 14일 베트남 호찌민 총영사관의 김재천 영사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의 인선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 영사는 전 전 대사에 대해 "(외교부에서) 오히려 나에게 물어봤다. (전 전 대사가) 어떤 사람인가"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전 전 대사의 임명을 결정해 외교부가 전 전 대사에 대해 늦게 알게 됐다는 것이다. 전 전 대사는 호찌민 교민들 사이에서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승호씨가 유치원 사업을 하는 것에 도움을 줬다고 알려졌습니다!


전 전 대사는 JTBC 취재진과 만나 "누구에게 대사직을 추천받고 어떤 절차를 거쳐서 됐는지는 현재까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서 오래 살아 우연히 행사 자리 등에서 장승호씨와 몇 번 얼굴을 마주친 것이 전부"라고 최순실씨 측의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한편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6년 11월 11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2013년 베트남 대사로 외교 전문가가 아닌 기업인이 임명됐다"며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는 장승호씨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유치원 사업을 하는데 후견인 역할을 대사가 되기 전부터 해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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