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8일 수요일

이대호 심판 항의 무엇? 8회타석 주심 볼판정

2016년 6월 8일 경기에서 이대호는 "항의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하지만 주심의 볼판정에 대해서 그냥 넘어갔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보기 드물게 심판 판정에 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이대호는 팀이 리드한 상황이라 애써 참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대호는 6월 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날 하루 휴식을 취했던 이대호는 상대 선발이 우완 투수 코디 앤더슨이었지만, 선발 1루수 자리를 맡았습니다!! 이대호와 플래툰 시스템 경쟁자인 애덤 린드는 6번 지명타자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이대호는 삼진 2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그나마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타에 힘입어 시즌 14번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10구까지 가는 긴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풀카운트에서 10구째 시속 87마일(약 140㎞)짜리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했습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에 이어 득점을 올린 이대호는 5회말에는 유격수 땅볼, 8회말에는 스탠딩 삼진을 당했습니다!! 비록 이대호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시애틀은 4번 넬슨 크루즈의 멀티 홈런 등을 앞세워 7대1로 승리하며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대호는 경기 후 8회말 마지막 타석 때의 삼진 판정에 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상대 5번째 투수 댄 오테로를 상대해 3구 삼진을 당했습니당!!!!!! 하지만 볼카운트 2S에서 들어온 3구째 시속 92마일(약 148㎞)짜리 싱커는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듯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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