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9일 일요일

싱글맘 안시현 딸 그레이스,안시현 전남편 이혼사유

안시현(3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2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여왕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안시현은 6월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이븐파 288타로 박성현(1오버파 289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시현이 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04년 엑스캔버스 여자오픈 이후 무려 12년 만이라고 합니다!




  
안시현은 ‘신데렐라’로 통했습니다! 지난 2003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19세의 나이로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린 유일한 LPGA 투어로 박세리, 박지은을 비롯해 로라 데이비스, 수잔 페테르센, 로레나 오초아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안시현은 이 우승으로 LPGA 직행에 성공했고, 2004년에는 LPGA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순탄하던 그의 골프인생은 결혼과 이혼으로 얼룩졌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방송인 마르코와 결혼하면서 그린을 떠났던 그는 2013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두살배기 딸(그레이스)을 키우던 그는 다시 골프채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혼사유(이유)는 성격차이라고 언론에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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