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일 월요일

해운대 문화회관사거리 교통사고 영상,해운대 좌동 교통사고 블랙박스

지난달 7월 31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 가해차량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는 뇌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월 1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가해차량 운전자 김모시(53)는 순간적으로 정신을 앓고 있는 뇌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이와 관련 약을 꾸준히 복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이었다”며 “이날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김씨가 치료 받은 병원으로부터 관련 기록을 넘겨받고, 김씨가 복용하는 약물도 분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씨는 7중 추돌 사고에 앞서 사고현장 약 300m 전방에서 엑센트 승용차 뒤범퍼를 들이받은 사고 역시 기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으로 볼 때 가해 차량은 최소한 100㎞ 이상으로 질주했고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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