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근령씨와 박지만 EG회장이 노태우 대통령 부부에게 보낸 탄원서가 다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A4용지 12장에 달하는 이 편지에서 최태민 목사에 대한 내용은 5장 분량에 이른다. 당시 이 자료는 2007년 오마이 뉴스가 입수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박근령 박지만 편지 전문 보기
오마이 뉴스가 공개한 편지에서 박 이사장은 "(최 목사는) 순수한 저희 언니에게 교묘히 접근해 언니를 격리시키고 고립 시킨다"며 "이번 기회에 언니가 구출되지 못하면 언니와 저희들은 영원히 최 씨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의 장난에 희생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 박 이사장은 "우리의 소중한 언니를 잃고 싶지 않지만 저희들에게는 힘이 없다"며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각하 내외분 뿐"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노 대통령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도 제시했다. 그는 "최 씨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언니인 박근혜의 청원(최태민씨를 옹호하는 부탁 말씀)을 단호히 거절해 주시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묘안이 없을 것 같다"며 "그렇게 해 주셔야만 최 씨도 다스릴 수 있다고 사료되며 우리 언니도 최 씨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환상에서 깨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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