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이 화제입니다!!
최근 대구에서 열린 시국대회 발언대에 오른 한 여고생의 영상이 조회 수 3만 건에 다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송현여자고등학교 2학년 조성해 양이 7분여 동안 원고를 보지 않은 채 또랑또랑하게 시민들에게 의견을 밝혀 감탄을 자아낸 것입니다!
1) 풀동영상(풀영상)
2) 전문
이날 조성해 양은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평소 같았다면 역사책을 읽으며 모의고사를 준비했을 것이다"며 "부당하고 처참한 현실을 보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에 살아 있는 역사책 속에 나오게 됐다"며 말문을 뗐습니다!!
이어 "저를 위해 피땀 흘려 일하지만 사회로부터 개돼지 흙수저로 취급받으며 살아가는 저희 부모님을 위해, 사회에 나오기 전부터 자괴감 느끼고 있을 수험생 언니 등을 위해 저는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며 발언대에 선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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