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 수요일

이은주 한석규 주홍글씨 모습,이은주 자살 이유

영화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많은 영화계 인사들이 지난 2006년 2월 21일 방송된 KBS1 '포토다큐'를 통해 22일 1주기를 맞은 고 이은주를 추억했습니다!


당시 영화 '주홍글씨'에서 함께 열연했던 한석규는 "이은주는 여배우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아까운 배우"라고 추모를 전한 바가 있습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감독한 김대승 감독은 "이은주에게 5분 만에 매료됐다"고, 이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이병헌은 "촬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땐 늘 노래를 흥얼거렸다"고 추억했습니다!!


이은주와 함께 작업했던 사진작가 이보경씨는 "이은주는 내 사진인생 최고의 모델"이라고 극찬했고, 이은주와 같은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몸담고 있는 문근영은 "애기야~ 라고 불러주던 언니의 목소리가 그립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나무엑터스에 소속된 김지수는 "아직도 이은주가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다", 오랜 친구인 탤런트 김소연도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지난 이은주는 2005년 2월 22일, 분당 자택 본인의 방 드레스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오빠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단순한 우울증으로 인한 충동적 단순 자살로 수사를 마무리 지었으나, 죽기 며칠 전 자신이 재학하던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식에도 참여해서 밝은 미소를 보여준 사람이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것을 수긍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 각종 루머가 양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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