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문 마무리투수 손승락(34·롯데)을 떠나보낸 넥센이 새 수호신 김세현(29·넥센)을 찾았습니다!
손승락을 잃은 상황에서 자칫 뒷문이 헐거워질 수 었지만 김세현의 활약이 올시즌 넥센의 반전을 가능케했습니다! 초보 마무리 김세현은 어떻게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는 ‘클로저’의 부담을 극복했을까요??
2016년 야구선수 김세현 연봉 - 1억6000만원
김세현 개명전 이름 - 김영민
부인(아내) - 레이싱모델 김나나
김세현은 올시즌 비로소 빛을 본 투수다. 덕수정보고(현 덕수고)를 졸업하고 2006년 현대(현 넥센)에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을 때만 해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제구력 불안으로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구속 150㎞ 넘는 빠른 공을 가지고도 기복있는 투구를 하며 안정감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5일 문학 SK전에서 프로 입단 후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백혈병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병마를 이겨낸 김세현은 더 씩씩하게 공을 뿌리며 넥센의 뒷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김세현은 시즌 출발과 함께 마무리 투수의 중책을 처음 맡아 11일까지 14경기에 등판해 1승, 8세이브, 방어율 2.51을 기록 중이고,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14.1이닝 동안 특히 볼넷이 단 1개도 없을 정도로 약점이던 제구 불안이 없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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