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9일 수요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진재수 과장,프로필 고향

박근혜 대통령이 `나쁜 사람'으로 지목한 진재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장이 지난 11월 4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날 2016년도 대학스포츠클럽챔피언십대회 개막식에 앞서 만난 진 전 과장은 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짧은 미소로만 대답한 채 개막식장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단독] 朴대통령 '아주 나쁜 사람' 지목한 진재수 "난 유배왔다"

개막식장에서도 앞자리가 아닌 참가자 좌석 맨 뒤에 앉아 개막식을 지켜봤다. 개막식 후 진 전 과장을 다시 만났지만 그는 “제가 얘기할 수 없는 입장인 거 잘 알지 않느냐,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진 전 과장은 행사 참여 여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진 전 과장은 문체부를 떠나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자리를 옮긴 후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육성 음성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진 전 과장은 한 문화예술계 지인과의 통화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일체 알고 싶지도 않다. 난 이제 이쪽으로 유배를 온 사람”이라고 말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윗선의 뜻에 의해 좌천됐음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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